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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외할머니 손에 자랐고
옥상에 꽃을 잔뜩 심어놓으셔서 기억합니다
그 후로 할머니 돌아가시고 옥상 애들은 다 죽었고
저거 하나 살려서 24년동안 이사3번 다니면서 데리고 있어요
바위틈에 자라는 애라는 소리 밖에 못들었고
개나리 필쯤에 하얀 꽃대가 나와요

가족끼리 이름은 알고 지내야하는거 같아서 식물갤에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