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수경으로 키우다가 겨울에 물 안 갈아서 뿌리 다 무른 싱고니움
싱고니움 얼마 안 하는거 새로 사오는게 빠르겠지만 얘도 15살이라서 되살리기로 결정
뿌리 다 자르고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에 담가놨다가
한달 뒤 뿌리 내리고 천원짜리 다이소 화분에 투척
잎 하나가 뿅
잎 두개가 뿅
재밌는건 처음엔 잎이 새끼손톱만 했는데 나오는 잎이 점점 커지고 색이 짙어집니다
잘 살아줬으면 해서 태양광 3만 lux 이상 나오는 곳에 뒀더니 엄청 금방 자라네요
농사로에는 1500~10000 lux라고 나와있는데 이제 광포화점 말하는건지 실내에서 대충 이 정도면 충분히 잘 자란다는건지 몰라서 그냥 뒀는데
잎 내는 속도 보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얘는 혹시 뿌리 내리는거 실패할까봐 보험용으로 떼어놨던 애인데
얘도 뿌리가 나와서 옆에 심어주니 밍기적밍기적 천천히 자라네요
막 공기뿌리도 나오는데 수태봉?? 해줄 공간은 없고 여튼 이런 덩굴성 식물은 처음이라 어떻게 키워야할 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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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여..줘...
집에 있는 식물 다 살려내는 중 - dc App
와우ㅋㅋㅋㅋㅋㅋ멋져요 - dc App
제 화분인데 죽어간다? 그러면 조금 조치하다가 운명이다 하고 졸업시켜줬을텐데 부모님이 오랫동안 돌보던 애들이라 - dc App
싱고니움이 알뿌리였어?! 암튼 회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