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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한다는 글 읽어 봤고...

정리하면

1. 다양한 식물을 수용하자
2. 친목질 자제하자
3. 아는척 하지 말자

인데.

1번은 사실 사람이 화려하고

키우기 쉬운 관엽쪽으로 많이 가는게 당연하고...

사실 야생화나 나무 분재 이런거 취미 붙이기 좀 어렵잖아.

그런건 해라! 라고 해서 갤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음. 오히려 식갤은 그런 걸 좀더 잘 수용하는

편이지. 특정 식물종으로 주제가 정해진

카페하고는 다르니까.

2번은 전엔 나도 친목질이 어딨어? 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비판이 나오는 걸 보면 문제가 없는 건 아니라고 봄.

질문에 답도 많이 달아주고(꼭 답변만 달아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하다 보면 딱히 친목질로 거부감 느낄 일은

없을 것 같음.

친목이 심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단순히 특정

고닉들이 많이, 자주 보여서 그런 게 아닐까 함.

3번은 어차피 디시인데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리 없을 테고

그냥 자기가 아는 선에서 말해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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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봤을 때

디시 식물갤 특징이 자유로움이고,

카페의 규제가 싫어서 온 사람이 많음.

그런데 이렇게 뭐를 해라 하지 마라

하는 글들 보면 결국 완장질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듦.

물론 그런 네이버 카페가 돌아가는 이유는

규제를 통해 분란이 일어나는 걸 원천적으로

막아서인데, 식갤은 그런게 없으니

자정 작용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음.

뭔가를 기대하고 식갤에 들어와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이런게 아니고

어느 정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면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