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달전에 식갤에 입문하면서 여기서 프라이덱에 영업 당해서 난생 처음 프라이덱을 키워봤거든. 한달 전엔 알로카시아라는 식물의 존재조차 몰랐음 ㅋㅋㅋ 와 근데 정말 한달 딱 키워보니까 완전 내 스타일인거야 모든게 내 맘에 쏙 들었음 (호불호 분명한 새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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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막 잘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갤에서 막 검색해서 봄 ㅋㅋㅋ 그 중 드루이드 님들의 당당한 프라이덱의 자태를 보니까 (대표적으로 두분 있음 ㅋㅋㅋ ) 으아아아 나도 얼른 사서 저만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드는거지 부럽고ㅋㅋㅋ 남의 프라이덱 보면서 침 흘림 ㅠㅠ 
그래서 또 일단 한 개를 더 샀어(?) 알다시피 프라이덱 유묘 요즘에 만원도 안하기도 하고,,,, 커피 한잔 초컬렛 한 개 덜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지. 그래서 그걸 또 배송받아서 정리한게 아래의 프라이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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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식물이라는게... 무늬종/희귀종 안사면 유묘는 대체로 만 원 이하잖아? 후후 나는 정말 건전하고 건강한 취미 생활을 하는군 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들 알지 이거 하나 뒷바라지 하느라 비료사고 흙사고 토분사고 ㅋㅋ 그래서 아침에 두번째 프라이덱 분갈이 하고 나서 약간 현타가 와서 반성하면서 식물갤에 아래와 같은 글을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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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나란 사람은 말이지... 15년째 새해 결심이 같은 사람이란 말이지 그거슨 무엇이냐 의지박약+정신승리 최강자. 내가 계획 세운대로 다 했으면 지금쯤 나라 하나 세운 몸짱 언어천재가 되었을듯 ㅋㅋㅋ 현실은 ^^,,,, .....  또르르 여튼 의지박약의 나란 인간은 그 글 쓰고 12시간도 안 지난 시점에 충동을 못 이 아래와 같은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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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프라이덱만 사면 될 것이지 왜 꼭 거북이를 같이 사지??? 배송올때 외롭지 말라고 친구랑 같이 넣는건데,,,, 여튼 나한테 세 번째 프라이덱이 또 왔어. 그 와중에 너무 상태 좋은 애가 와서 아 예뻐라 예뻐라 그러다가 갑자기 나 진짜 지금 매우 반성하면서 조용히 있음...,,, 쭈굴쭈굴. 이 정성으로 본업을 해라 본업을,,,, 이제 진짜 프라이덱 안산다 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예뻐도 안삼 진짜임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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