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판매자고
나는 공부해야해서 가슴아프지만
몇몇애들을 당근으로 분양보내는데

어제 당근에서 어떤 사람이
3개 구매한다길래 내 새꾸들 다치지 말고 가라고
뽁뽁이로 토분싸고
신문지 몇겹으로 안다치게 해둔단 말이야

그리고 알비료같은 자잘한 필요한거 덤으로 더 넣어두고..

오시더니 왜 이렇게 해뒀냐면서
그 자리에서 원통으로 되어있는 신문지 찢어서 바닥에 뿌리고
뽁뽁이 이딴거 왜하냐고 화내면서 뜯어두고감..

놀라서 아이들 다칠까봐 그랬다 그러니까

다칠짓을 왜하냐고

그래서 안판다고 하고 돌아옴..

역정내면서 자기도 안산다고 하길래 진짜 애들 껴안고 돌아옴
온도 높아서 판매한건데 다 같지는 않은것 같아

애들 흔들려서 흙도 흝뿌려지는 모습보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돌아오고 보니까 신문지 뜯어낼때 애들 다쳐서 가지 없어져있고.

하.. 암튼 그랬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