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다리는데 15분
버스에서 내려서 화훼단지까지 걸어서 15분
더워서 쓰러지는거 아닐까 싶은 날씨였음

하우스마다 들어가서 아단소니 있냐고 물어보니
사장님들 더워서 짜증난 표정으로 절레절레
(대답도 안함ㅋㅋ)
하우스 돌다가 겨우 찾아서
검은봉다리에 담아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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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봐도 벌레먹은 시금치인거야

아, 얘 하나를 위해 이 날씨에 땀흘리며 버스타고 가서
사 올 가치가 있었던걸까? 싶은 생각이 팍.


짜증난 상태로 집 오자 마자
샤워하고 아아 타서 한 모금 쭉 들이키고
다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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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왔어

오드리

넘 예뻐
빨리 수태봉 꽂아서 분갈이 해주고 싶다
키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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