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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시기 전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마지막까지 버리지 못한게 ‘아름다움’에 대한 욕심이었다고 하시더라

짤에 있는 저 자리에서 나무랑 자연을 바라보시는걸 그렇게 좋아하셨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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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저 나무를 제일 좋아하셨다고 함

선물받은 난초 키우시다가 무소유를 깨달으셨다는 일화도 유명하고

설법하실때나 대담때도 꽃이나 나무로 비유를 많이 하시고 텃밭도 직접 가꾸시는걸 보고

무소유의 대명사같은분이 끝까지 식물을 사랑하신 이유가 뭘까 궁금했는데

입문하고 키워보니 조금 알것 같긴하더라 식물들 진짜 너무 경이로운것같아

키우는 과정도 명상 내지는 수행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하고는 있는데

문제는 식물에 빠질수록 무소유는 커녕 종류별로 풀소유 하고싶은 마음이 너무 커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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