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명절마다 섬에 있는 할머니네 집을 갔음
그 섬은 주민이 너무 적어 슈퍼에 담배를 팔 수 없는(이런거 처음 알았음) 그런곳임
할머니 집에서 나와 옆으로 꺾으면 어린아이 키만한 담장 넘어
길가로 뻗은 무화과 나무가 있었음
그 집은 볼때마다 항상 폐가처럼 비어있었고 나는 그 무화과를
매년 따먹었음(꿀맛)
그러다 그 무화과 도둑은 서른이 넘었고,
할머니와 같이 살고 계신 아버지와 통화하다 무화과나무 얘기를 꺼내며 알게된건
그 집이(무화과 나무집) 조경하는 집이라 나무를 많이 심어두었다는..
집은 여러채라 비워둔것 뿐
나는 진짜 도둑이었다
상품훼손;;;;
- dc official App
혹시 그집에 자매둘있음? 내친구가 동네 언니가 자기네집 무화과 다 따먹어서 개짱났다는 얘기해줬었는데 몬가 겹치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 갈때 마다 비워져있었어서 모르겠다ㅋㅋㅋㅋ거긴 할매할배만 사는 작은 섬이라 젊으니는 없을거야ㅋㅋ - dc App
형사님 여깁니다 여기!
그때 그 무화과가 너무 맛있었어서 마트표 무화과를 못먹는 병에 걸렸어요!! 벌은 이미 달게 받았읍니다 흑흑 - dc App
도둑 잡아라!!
어린애가 그럴수도 있지!! 뺑 - dc App
그렇게 맛있었으면 식린이 답게 가지를 꺽어 와서 키웠어야지! ㅋㅋㅋ
ㅋㅋㅋㅋㅋ그거 진짜 도둑인데ㅋㅋ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