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식물 좋아하는건 맞기는 합니다
그래서 주로 돌보는 건 저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식물을 들이셨고 물 주고 분갈이 및 해충 관리는 다 저가 했습니다. 다 죽이셨기 때문에...
요즘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입장이라 물 겨우 주고 공부하러 독서실에 가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 물 주는 거 가지고 잔소리하는 부모님이 이중적이라 화가 나네요.
그럼 부모님이 돌보면 되는데 왜 저보고 집에서 공부 안 하고 식물 물 주고 놀고 있냐고 하시네요.. 진짜 집에서는 10시간 정도 있고 나머지는 다 독서실에서 보내고 있는데 그런 말 들으니 좀 서럽네요.. 그냥 한풀이 글입니다.
굳이 제 글 읽고 욕하시면 걍 지우겠습니다.
그래서 주로 돌보는 건 저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식물을 들이셨고 물 주고 분갈이 및 해충 관리는 다 저가 했습니다. 다 죽이셨기 때문에...
요즘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입장이라 물 겨우 주고 공부하러 독서실에 가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 물 주는 거 가지고 잔소리하는 부모님이 이중적이라 화가 나네요.
그럼 부모님이 돌보면 되는데 왜 저보고 집에서 공부 안 하고 식물 물 주고 놀고 있냐고 하시네요.. 진짜 집에서는 10시간 정도 있고 나머지는 다 독서실에서 보내고 있는데 그런 말 들으니 좀 서럽네요.. 그냥 한풀이 글입니다.
굳이 제 글 읽고 욕하시면 걍 지우겠습니다.
아이구 힘드시겠어요 ㅠ 가족은 가끔 봐야 화목한게 진실인건지 ㅠ
맞아요... 따로 떨어져서 가끔 연락하던 시절이 더 관계는 좋았던 거 같아요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떨어져살면 괜히 잘 사나보다 한다고. 부모님 모시고 오만 고생한 둘째아들하고 순 양아치 첫째아들 중에 부모님이 첫째아들을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눈앞에 있는 자식은 나쁜 점만 보는 거죠. 사소한 거 하나하나.
어떻게든 집에서 떠나는 수밖에...
저도 이런 고민 많이 했었는데 해결은 아마 불가능한 것 같아요
맞아요.. 뭐든 너무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단점만 크게 보이나봐요
아휴 공감가서 이걸 몇번째 읽는지 힘내시고요 지금 준비하시는 공부도 잘 되면 좋겠어요.
저도 하이포넥스 주문했다가 쓸데없이 비싼 영양제 구매했다고 어머니께 꾸중들은적 있어요
ㅠㅠ.. 저도 슬릿화분만 사도 욕먹어요
부모님 댁에 살면 식물이든 동물이든 들일 때 자유롭진 않지… 독립하게 되거나 수험생활 끝내면 원없이 키우길 바랄게.. 그리고 지금 돌보는 식물이 부모님 꺼라면 그냥 죽든가 말든가 방관하는 게 맞을 것 같아. 그걸 돌봐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아보여… 말라죽거나 해충이 생겨도 그건 부모님 몫이지 글쓴이에게 부과된 책임은 전혀 아니니깐. 미안 내가 뭘 알겠냐만 ㅠ 스트레스 받으면 가끔 식물카페 슥 구경하러 가~! 구경의 장점이 그거잖아 예쁜 거 보고 힐링하고 책임에서는 자유로운 거 ㅋㅋ - dc App
저도 강박을 갖고 싶진 않은데 굳이 죽어가는걸 제 탓하시네요 그래서 이중적이라고 적었어요... 죽으면 죽는다고 물주면 물준다... 이젠 뭐라하셔도 무시해야겠어요
이제 식물 관리 안 한다고 딱 선언하고 손떼자 ㅋㅋㅋ 독립하면 원없이 키우고 ㅠ 힘내…!!! - dc App
에구 속상하셨겠어요. 그래도 식물 돌보는 따뜻한 마음 가지셨으니 복받을거예요. 파이팅!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딱 이렇거든요. 주변에도 이런 친구도 있고요. 공부하고 있으면 일 안 돕는다고 난리. 일 돕고 있으면 시험이 언젠데 공부 안 한다고 난리. 알바하면 공부 안 하고 알바한다고 난리. 알바 때려치우면 부모 돈 받아 쓸 줄이나 알지 스스로 알아서 할 줄 아는 게 있긴 있냐고 난리.
결혼 상대 마음에 안 든다고 난리. 부모님 등쌀에 헤어지고 나니 그렇게 괜찮은 애가 어딨냐고 난리. 이상하게 일 하는 거 고쳐주면 가르치려든다고 난리. 안 고쳐주면 뻔히 봐놓고 말 안 했다고 난리.
자존감 유지를 위해서 그냥 듣고 흘려 넘기려는데 그게 쉽지도 않고.
우리 집 이야기 쓴 줄 알았어요 부모님 밑에서 지내서 고맙다가도 그런 이야기가 매일 삼시세끼 반복 되니까 자존감이 쌓일 시간이 없네요 님도 빨리 그런 흐름에서 벗어나지길 바라요 저도 오늘 계속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행동으로 티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