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다니는 벌레를 너무 싫어하는 탓에
식생활 하면서 거미 보면 식은땀부터 나고 너무 힘들었음ㅜㅜ
특히 초여름 벌레 창궐 시즌 때 벌레 혐오가 극에 달았는데
가뜩이나 습도와 온도가 높은 베란다에서
응애같은 벌레의 흔적을 발견하면
몸이 간지럽고 긴장 탓에 더워져서 베란다에 있을 수가 없었음
즐겨 하던 식멍도 힘들어지는 지경ㅜㅜ
그러다 나아지게 된 계기가 응애와 총채에 시달리면서인데
잎사귀를 뒤적이다 총채를 발견했는데 테이프 찾다가 놓쳐버린 거임
테이프 가져오고 다시 보니 사라진 총채에 머리가 새하얘졌음
'저새키가 이제 알 낳고 번식하고 우리 집을 총채 소굴로 만들겠지?'
모든 화분에 번질 생각에 발견 즉시 사살하는 쪽으로 행동이 과감해짐
놓치면 아주 주옥 되는 거야
잦은 터치에 조금씩 면역되면서
이제 작은 거미쯤은 휴지로 잡을 수 있게 되었음
그래도 큰 거미는 아직도 무서워..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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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갤럼은 진화하는 거시다!!!
하와와 벌레칭구 식붕이에오 - dc App
작은 벌레는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 베란다 창문 앞에 나무랑 풀이 많아서 나무인줄 알고 큰 벌레들 너무 많이 옴... 물주다가 기절할뻔
으으으으으으으 글도 화분에서 보이는류는 계속 보면 익숙해지는데 화단에서 오는애들은 초면이자나 ㄷㄷㄷㄷ공포 - dc App
진딧물, 뿌파... 이런정도는 이제 맨손으로 잡아도 멀쩡한데, 아직도 큰 벌레는 무섭던데.. 막 소름끼치공 ㅠㅠ 식물들 몇년 더 키워보면 나아지려나..
맞아 나도그래 ㅜㅜ 글도 그런애들은 화분 출몰은 안하니까 자주 볼 일이 없다는거에 위안삼는중.. - dc App
가루이나 뿌파는 작잖아. 화분 많아지면서 뭔가 사이즈 큰 외부 곤충이 더 유입되는 느낌은 많긴 함 ㅜㅜ
제발 방충망이 제 역활을 해야하는디ㅋㅋㅋ어찌 들어오냐거..휴 - dc App
친환경농업은 망상에 허상이라는걸 깨닫게 됨 농약최고!
농약은 총이야 흐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맨날 휴지로 잡다가 이젠 급해서 손으로 꾹 눌러버려 ㅋㅋㅋ 총채 개빠름 ㅠㅠㅠㅠㅠㅠ - dc App
ㅋㅋㄹㅇ 무기 찾아오면 사라짐 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