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에 있을땐 예뻤는데 식갤에 올라온것도 예뻤는데 우리집에 오니 초라하고 볼품없어졌다

칼라데아 처음 봤을때 너무 예쁘고 그랬는데 왜 그렇지.. 하고 보니

우리집 식물들이랑 뭔가 조화가 안맞는 느낌이다..

혼자만 너무 튀고 안 어울린다

멋진 옷을 샀는데 막상 사오니 같이 입을 옷이 없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마네킹에 걸려있을때랑 입었을때랑 느낌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영 애매한 느낌이다

그래도 이제 식물 데려올 때 다른식물들이랑 조합은 어떨지도 생각해봐야 한다는거 알게 됐다

우리집 칼라데아는 나에게 그걸 알려주기 위해서 온 녀석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