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고려담쟁이가 처음으로 집에 왔어
포도과 식물이라 따글따글 뭔가를 많이 생성하고 있었음.
집에 적응을 못하고 뿌리가 자리를 잡지못해 조그만 움직임에도 흔들리기에 뿌리를 잘 내리라고 메네델과 반삭을 진행해줌
반삭도 나름 이쁘다...!
집에서 어느정도 적응기를 거친후 새순이 나기 시작하기에 사무실에 데리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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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 왜 이러고 있음........?
사무실에 데려가고 한 2주후 부터 갑자기 마디를 스스로 잘라내기 시작함.. 3개의 줄기 끝부분이 모두 한번씩 잘려나갔음..
상태가 안좋아지는것 같아 집으로 데려온 후로도 다시 한번 잘라내더라.. 총 4번의 자살시도후 검거됨
제가 자르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죄가 없다구요..
깔끔하게 스스로 끊어냈음.. 원래 이러는건가 답답해 죽겠어.. 다른 블로그나 농사로 자료를 아무리 서칭해봐도 이런현상은 없던데..
그리고 어느순간 부터 검은색 벌레가 생기기 시작함.. ㅜ
움직이지도 않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 검은점은 벌레가 아니라
목질화 되어있는 가지를 제외하고 잎이나 새로난 가지 곳곳에서 일액현상 이라고 해야할지 수액이랄지
뭐라고 딱히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송골송골 맺히는데 그게 굳으면 저렇게 거멓게 되더라구
벌레가 아니니 걱정말라구~!
아 그리고 신기한 점중 하나가 새로 돋아난 잎은 밑에서 보면 빨간색으로 단풍들듯 물들었는데 위에서 보면 초록색이야
저 수액같은건 만져보면 날치알 같이 뽕 터짐
일일이 다 제거하기는 힘들정도로 계속 생기고 굳어가기에 언제까지 그러나 지켜보는중이야..
영정사진1
영정사진2
영정사진3
잎들의 상태도 좋고 병충해도 없고 물관리도 매일 흙파보며 해주는데 왜이리 아픈지 모르겠다..
날씨가 저번주에 비해 많이 서늘해졌는데 그래서 무언가 자기만의 시그널을 보내는가 싶기도하고..
사실 아픈건지 건강해서 저러는건지 까면 깔수록 궁금할게 많아지는 식물이라 흥미롭기는 함..
비슷한 증상이나 왜 이러는지 아는 브라더 있으면 댓글좀 부탁할께..!
분재 중에 현애 같아서 매력적이다 - dc App
현애가 수형같은걸 이르는 말이구나... 화원에서 일부로 그런 느낌으로 기른것 같더라구 매력적임!
진짜 죽어가는거면 안타깝네ㅠㅠ 되게 모양이랑 발색 잘 된 거 같은데 말야.. 일단 빠른 시일 내에 호전 됐으면 좋겠다 - dc App
???: 죽..여..줘...
환경이 급변해서 그런게 아닐까
앗 가지자살 뭔일? 진짜 환경 타는건가
암튼 오늘 잎 뒤집어보고 까만점 있어서 심란했는데 일액현상 일종이었군여 알려주셔서 ㄱㅅㄱㅅ 그나저나 저렇게 멋진애가 우째서ㅠ 집에 왔으니 회복되길 바랍니다
통풍도 안되는 장소에서 키우는 거 같은데 이미 정해진 운명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