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 키우고 있는 용신목이 있습니다... 제가 키운다기보다는 죽지 않게 살려두고만 있어요
16년인가 17년에 손바닥보다 조금 도 큰 키의 용신목을 사서 키우는데 키만 크게 두고 말았어요... 사올 때처럼 통통하게 자라는 게 아니라 얄쌍하게 위로 키만 크더니 겨울엔 얇게 여름엔 좀 도톰하게 키만 쭉ㅁ죽 커서 울퉁불퉁 길쭉이만 되었답니다
자구도 안크고 그대로에요... 어떻게 해야 이 친구를 통통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자구도 컸으면 좋겠는데 연꽃씨도 아니고 꿈쩍도 안해요ㅋㅋ
중간을 뚝 잘라버리면 죽겠죠?
가끔 물만 주면서 보기만 하다가 불현듯 영양제를 주고 싶어서 화분 귀퉁이 끝 쪽에 영양제를 꽂아놨습니다..ㅎ
나름 그동안 위치를 옮기며 해가 드는 곳을 따라가거나 반그늘에도 놔보고 영양제도 줘보고 인터넷에 나오는 조언들을 따라해봤는디 뭔가 변화가 생기지 않네요 제가 뭘 잘못하고있나봐요^.ㅠ
자리는 창가인데 블라인드가 있어서 아주 센 햇빛이 직접 닿진 않아요 바람은 좀 안드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