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하단 말에 들여온 거북알로카시아인데
내 경험상 거북이가 그렇게 순둥하진 않았음
일단 과습에 예만하고 하엽이 잘진다는거
응애도 잘생김
들여온지 며칠후에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짐
하엽만 3장에 뒤를 묶어주지 않으면 서있지도 못할 지경에
잎도 흐물흐물해져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음
그래서 시작한 격리치료 공중습도 높게 광량은 양지에서 반양지
수준으로 공급
오늘 상태임 혼자 서있을수 있고
잎도 흐물흐물한게 사라짐
잎자체의 광택도 생김
고생한거랑 살려보겠다고 검색한걸로
정리해본 거북이 특성은
물주기
일단 이놈은 과습에 취약한데 또 물은 좋아해서
물말리면 혼자 서있지 못하고 늘어짐
물줘도 회복 느림 늘어진다고 흙 체크안하고
물주기 반복하면 바로 과습크리임
물주기는 화분은 작게해서 빨리 말리고
자주 주는게 맞는듯
빛
빛은 보통 반음지라해서 빛을 싫어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거북이의 광포화점은 1만룩스
나처럼 신엽을 달고있을 경우 빛요구량이 더
올라가는거 같음 신엽이 있을때 하엽지는건
갤 검색해보면 대부분 그런거 같은데
이게 빛부족 때문이라는 말이 있음
내 경험상 거북이는 반음지보다는
반양지라고 생각하고 기르는게 맞는듯
통풍
선풍기로 통풍을 만들어주고 바람에 의한
줄기의 흔들림이 도움을 주는듯
나같은 경우 늘어지던게 선풍기를 통한
통풍과 흔들림을 통해 많이 좋아짐
습도
습도는 높아야함 빛을 많이 받으면서도
습도도 높여주는게 좋은듯
입자가 굵은 분무보다는 입자가 작은
가습기가 아무래도 습도 조절에 유리함
비료
신엽을 내는 시기엔 전반적인 에너지가
부족해서 하엽이 생기는데
이때 빛공급과 더불어 비료를 통한
영양소 공급이 도움이 되는듯
죽어도 어쩔수 없다 싶었는데
이제 좀 안정세로 가는듯
잎장 날리고 이런거 아쉽지만
그래도 안죽은게 어딘가 싶음
죽을 위기도 넘기고
오래 걸렸지만
이제 슬슬 신엽이 펴지고 있당ㅋㅋ
어우 고생끝에 살려내셨군요! 축하해요 저는 알로는 프라이덱 하나 키우는데 불안불안 하네요ㅠ - dc App
살아나서 다행이에요ㅠㅠ 프라이덱도 응애 맛집이라 아무래도 불안하죠 잎을 자주 살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대박... 정성가득 나였으면 식물별 보냈을듯 ㅜㅜ - dc App
걍 광량 늘려주고 습도 늘려준거밖에 한게 없어 처음 식물 보낼때는 막 미친듯이 이것저것 해봤는데 걍 마음 편하게 먹고 죽어도 어쩔수 없다란 생각으로 있었는데 다행히 살아난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