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시든 부분 떼어내주고
다른 부분은 점점 통통하니 물을 먹는 거 같아서 좋았는데
어제 퇴근하고 보니 검게 물든 부분이 있더라고. 
설마 하면서 벌려보니 아랫부분 뿌리있는 데도 까맣고
썩어있더라. 옆쪽으로 번지고 있고  색 멀쩡한 곳도 물컹해져있어 보내줘야할 때가 온 것 같아서 보내줬다. 

뿌리가 그렇지 않아도 작았는데 반쯤이 그렇게 되버렸어. 
분갈이하고 물을 주기엔 너무 작은 뿌리였나싶다. 

잘가, 안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