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옥 키워보고싶다는 지인에게 파리지옥 선물했는데
식물등만 보다가 갑자기 한여름 직광봤더니 그대로 죽고
더 건강한 아이로 다시 선물했는데
이제는 지인이 겁나서 햇빛에 안 뒀더니 시들해져서
잘 키울 자신 없다고 다시 돌려줌..
구글링 하다보니 파리지옥도 테라리움에 뚜껑닫고 키워도 잘 큰다고 하고
예쁘게 다시 살려서 선물하고싶은 욕심도 들어서 테라리움 만들어서 2주정도 잘 키우다가
오늘 이끼 올려주면서 시든 잎 하나만 뗀다는게 실수로 저 잎 빼고 다 뜯어버림..
예쁘게 살려서 다시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했는데
그냥 잘 키워 달라는 부탁조차 못들어주게 생겼네요..
진짜 살아나면 아까워서 못 줄듯ㅋ
두껑영어야 파리 들어가는거 아입니까? 파리 없는 파리지옥!
가끔씩 문열어서 파리 투입해줘야겠네요 ㅋㅋ
백퍼 과습옴
상태좀 잘 지켜봐야겠네요..
파리지옥 뿌리는 구근 구조이기 때문에 끈끈이같은 애들보다 과습에 취약해서 저렇게 고인물에 살지를 못함. 끈끈이는 저면관수를 추천해도 파리지옥은 윗물관수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음 게다가 토양 미생물의 대사 결과로 생긴 유해가스는 어떻게 처리함? 처리못함 토양 내에 쌓여서 산소 유입을 방지하는거임. 화분에 배수구멍이 있는 이유는 새로운 물이 토양 공극사이를 통과하면서 발생한 유해가스를 밀어내고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함임. 게다가 뿌리 구조가 직립하는 구조인데 토양층이 너무나 얕음. 마사토로 배수층을 깔아 뿌리에게 적습한 공간은 더욱 적음
시든잎 하나 떼려다가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신건가요 - dc App
그정도로 잎이 많지도 않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