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사실 뭐가 문제인지는 알아
재작년 겨울에 들인 아인데 잘 살다가 작년에 분갈이 해주고 나서 잎이 우수수 떨어졌어
근데 또 사진처럼 끝에서는 잎이 꾸준히 나오고
어제 좀 더 작은 화분에 분갈이하려고 흙을 꺼낸거 보니까 엉망인거야
분갈이 해준 화분이 선물로 받은 난이 있던 화분인데 선물용이니까 흙 좋겠지 하고 안보고 바로 넣은건데 밑에 무슨 한약재같은것만 잔뜩 있고...
그래서 일단 분갈이 잘 해주고 위에 물 잘빠지라고 마사토 깔아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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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질문! 초보 식집사라 모르는게 많음
1. 잎 떨어진 자리에서 잎 다시 나올 가능성은 없을까?
2. 나올 가능성이 없다면 윗부분만 잘라서 뿌리내릴 수 있을까? 보기가 영 안좋을거같아서
3. 잎에 까만 반점이 생겼는데 병든거야?
1+2. 눈은 있지만 위를 치거나 시토키닌 처리를 하지 않는 한 정아우세 때문에 눈이 자랄 수 없음. 적당한 위치에서 위를 치고 본체에서 새순 받는게 좋을 듯. 쳐낸 부분은 삽목해도 되고.
3. 병은 맞는데 일단 떼보고 뗀 뒤에도 다른 잎에 번지지 않으면 별 처리 안해도 될 듯.
P.S. 포인세티아는 원래 특성이 상록성이 아니고 낙엽성인데다가 저렇게 겅중겅중 자라는 식물임. 아래 링크는 포인세티아 야생형.
https://images.squarespace-cdn.com/content/v1/544591e6e4b0135285aeb5b6/1514315071584-81LHADN4RWSVIPGUFPP5/Euphorbia_pulcherrima
오 그러면 윗부분은 잘라다가 삽목할 수 있고 본체에서도 잎이 날 수 있다는거지? 고마워
포인세티아 살려고 검색해보니 포인세티아 살리기 이런 자료 돌아다니던데 보고 식겁해서 장바구니 취소함 은근 난이도가 높은가봐여 키우는분들도 잘안보이는거 보니 - dc App
초반엔 잘 컸는데 분갈이가 결정적이었나봐요ㅠㅠ그래도 저상태로 1년 가까이 버텼으니 생명력은 엄청난것같네여
포인세티아는 습도와 온도에 민감해서 잎이 잘 떨어져요 사실 한번 관상하고 버린다고 보면 됩니다 가지를 잘라주면 좀 풍성해지긴 하는데 처음 샀을때 처럼 잎이 물드는걸 보시려면 한동안 단일처리(일정시간 암막으로 차광)가 필요한데 쉽지 않아요 그러나 녹색잎을 그대로 관상하겠다 하시면 계속자랍니다 반점이 생긴 잎은 그냥 따주시면 되구요 - dc Ap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