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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서 뽑았을 경우 아무리 조심히 뽑았어도 뿌리가


손상되게 됨. 보도블럭 같은 데 낑겨서 자라는 걸 뽑았다면 잔뿌리가


더 심하게 뜯어졌을 거임. 그래서 오동나무를 비롯한 나무류를


뽑아서 이식한다면 활착할 때까지는 공중 습도를 높게 유지시켜


줘야 함. 묘목이 작다면 위 사진처럼 투명한 테이크아웃 컵이나


비닐 봉지 같은 걸로 덮어 주면 됨. 묘목이 좀 크면 잎을 위에 새순


몇 장만 남기고 다 제거해 준 다음에 그늘에 둬야 함.


이건 오동나무 뿐만 아니라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 다른 나무에도 전부


해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