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에 줄 치는 것보다.)
텃밭에 복분자 줄기 세우기위해 세워 놓은 고추대와 노끈을 제거하고
입구쪽에만 낡은 노끈을 새 것으로 교체했다.
도둑질
버리기
하지마시오 글씨도 붙였다.
고추 지지대와 노끈만 치워도 깨끗하고 보기 좋다.
그런데 저런 푯말을 왜 붙일까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한두번 당한게 아니다.
사방에 줄 쳐놔도 밟고 가로질러 다니는건 말 할 것도 없고)
웃긴건
줄 사방에 치는 것보다
저렇게 쓴 표지판 하나가 효과가 좋다는거다.
***
삼년 조금 넘게 텃밭 가꾸고
식물 키우며 참 좋은 점이 많지만
안 해도 될 여러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느끼는건
의사 표현을 정확히 해야 되더군요
지나가지마라
훔치지 말아라
버리지 말아라
그 외에도 불편한건
복사용지에 글 써서 대문짝 만하게 적어 붙이세요
그래야 나중에도 할 말이 있습니다.
(빨간색이나 파란색은 햇빛에 색이 금방 날라가요 검정색이 제일 오래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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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는 밥 말아먹은 사람 많아요 ㅜ
동네마다도 차이가 많은듯 싶어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