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또 기분 완전 시무룩해졌어 ㅠㅠ
이번 월요일에 기분 좋게 분갈이 해줬는데 오늘 보니까 흙이랑 식물 그 경계선에 먼가 거미줄도 아니고
먼가 이상해서 위에 깔아준 작은 하얀 자갈 싹 걷어보니까
흙이 아직도 습한거야 월요일에 물주고 준적 없는데... 화분이 큰것도 아니었고.. 그냥 하루에 한번 정도 분무기로 공중분무 해준게 전부고..
뽑아보니까 결국 무름병 걸려서 가실 준비 하시더라구.. ㅠㅠ
얘뿐만 아니라 얼마전에 셀렘 분갈이 해준것도 무름병 걸려서 보냈는데...
내가 분갈이 흙으로는 상토에다가 펄라이트 섞어서 심고 물주고 펄라이트 뜨는거 싫어서 하얀자갈이나 세척 마사토 위에 깔아줬거든...
다 무름병 걸림...
상토여서 문제였을까? 아님 자갈이나 마사토 위에 마무리 져준게 문제였을까?..
근데 다른 거북 알로카시아에는 자갈 안깔았는데 걔들은 문제 없이 잘크고 있는거 같아.. 상토에 자갈로 마감져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이뻐지라고 신경쓰면서 분갈이 한거라 그런가 셀렘때매 속상했던거 잊혀질만하니까 거북알로카시아를 보냈네.. 속상하다.. ㅠㅠ
멀칭이 문제...
자갈이나 마사토가 아니고 머로 했어야했을까?
안했어야함 - dc App
ㅜㅠ 안타까워라 ㅜㅠ 윗댓말대로 멀칭이 문제였을수도 있고 분갈이 몸살일수도 있고 아님 상토가 이상했을수도 있지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근데 세척마사토도 씻어보면 진흙 많이 나오더라ㅜ 거기서 나온 게 뻘처럼 흙을 만들었을수도 있어
중간크기 녀석들이었는데.. ㅠㅠ 제일 작은 알로카시아는 작은 화분에 해주고 큰거는 큰거끼리 모아서 분갈이 해줬는데 얘들은 멀칭 안해줬는데 얘들은 문제 없어보임.. 중간 크기 애들 3개가 .. 진짜 무슨 자식 같네..
저는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 멀칭 하나도 안해줬어요. 물 말랐는지 확인도 어려울것같고 잘 안말라서 과습 걱정되고해서.. 일단 위에 뭐 멀칭하지 말고 화분이랑 받침대도 살짝 위로 띄워주세요 아래로도 공기 통하라구. 원래 몇개씩 보내면서 배우는거죠. 이젠 보내지말구 잘 키워보자구요 - dc App
네 그래서 저도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받침대랑 화분 사이에 깔아줘서 통풍 신경쓰는데 요번에 셀렘이랑 거북알로카시아는 보냈네요 셀렘 막 설레여서 크면 이렇게 되는구나 나도 저렇게 키워야지 하고 막 그랬는데 보내고 나니까 몇장 다운받아놓은 셀렘 잘키운 사진 다 지우고 그랬어요 머랄까.. 강아지 무지개다리 보내고 나니까 다시는 못키울거 같은 그런 기분?? 좀 내가 유난인가? ㅠ
ㅠㅠ 저도 보낸 식물은 다시 못사겠더라구요 뭔가 기분이 쫌 그래서.. 이제 다신 초록별에 보내지맙시다ㅠㅠ - dc App
상토자체의 배수랑 멀칭 그리고 습한 날씨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같네 일단 날씨에 비해 물마름이 별로인거 같아 제일 쉬운건 멀칭을 걷어내는거고 멀칭을 하고 싶다면 산야초가 물때 맞추기도 좋고 물마름도 좋다고 들었어 아님 상토 배합을 더 물마름을 좋게하거나 물마름이 좋은 토분을 사용하는것도 좋고 근데 원래 거북이가 과습에 취약하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 나도 식린이지만 원래 이렇게 식물 죽이기도하면서 배우는거라고 그러더라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멀칭을 잔디나 이끼같은거로 하면 안좋으려나? 작년10월쯤인가? 그때 집에 있는 번식력 좋은 잔디 같은 식물 좀 뜯어서 멀칭해줬더니 딱히 문제 없었는데 .. 대신 물을 많이 주면 심은 메인 식물에는 안좋으니까 분무만 좀 해줬더니 봄되니까 결국엔 그 잔디 같은 식물은 말라서 걷어냈어 이번에도 한번 몬스테라랑 라일락 화분에 멀칭 그 잔디 같은거로 오늘 해봤는데 그냥 걷어내야 할까?
글쎄 나도 식린이라 잔디나 이끼로된 멀칭에 대해서는 잘모르겠네.. 이런쪽도 잘아는 고수가 알려주거나 아님 너가 실험을 한다는 자세로 관찰하고 결과를 봐야지 알 수 있을거 같아 실험 실패하면 식물이 죽을수도 있지만 난 이런식의 실험적 태도로 접근하는거 좋아하긴해 결과나와서 사람들과 정보 공유하고 이러는게 너무 좋아함
자갈 멀칭은 안 좋은데 마사 멀칭은 괜찮던데,, 나는 멀칭 안 하면 안 되는 병에 걸려서 전부 마사 멀칭이거든ㅜ 요즘 날씨 습한데다가 통풍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 분갈이 하고 간 거면 몸살+a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해
근데 셀렘은 좀 큰 세척 마사로 멀칭 해줬거든.. 그래서 세척마사이기도 하고 크기도 좀 크니까 통풍 잘되서 습하진 않겠다 했는데.. 셀렘도 갔어 자꾸 잎이 꼬꾸라지길래 왜그러지 하고 창가쪽으로 이동 시켜주고 선풍기 멀리서 틀어서 통풍도 시키고 했는데 결국 무름병으로 초록별 갔어 셀렘아 미안해 ㅠㅠ 잘 크고 있는 너를 내가 독립시켜준다고 깝치다가 보냈다 ㅠㅠ
분갈이 하고 전부 간 거면 흙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넘 마음 아파하지마ㅜ 나도 올 여름에 보낸 애들 있어서 그 마음 안다ㅜㅜ
장마철에는 분갈이 하는거 아닌거 같아 장마철에 해준 애들 거의 다 초록별 ㅠ 장마 어서 끝나길
버리지말고 구석에 놔둬봐. 나 거북이랑 로터바키아나 잎 다 떨어뜨린거 구석에 놔뒀었는데 3달쯤 지나서 부활했어
화분 하나에 3개 심었는데 하나는 확실히 갔고 나머지 두개는 혹시 몰라서 일단 냅뒀어 낼 날씨 좋으면 흙 빨리 다 말랐음 좋겠다 ㅠ 고마워
혹시 화분을 너무 크게 쓰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 dc App
나도 실내에서 기르기 때문에 통풍 문제가 가장 신경쓰이거든 그래서 항상 24시간 서큘레이터 약풍틀어주거든 그리고 화분도 작게 쓰고 화분 밑에 물병뚜껑 받쳐서 통기되게 해주고 그럼… - dc App
왕겨멀칭하시던데 프로개님
저는 하이드로볼이나 왕겨나 훈탄으로 대부분 멀칭해주는데 상토 100%쓰시면서 멀칭해주시러면 물을 흠뻑 주면 어려운 것 같아요... 펄라이트나 산야초나 그런 거 많이 섞어야 흠뻑 줘도 괜찮은듯
전 과습 무서운 애들 멀칭해주고 물 자체를 잘 안 줘요 두달 세달... 물 줄 때도 흘러나올 정도보다 적게 줍니다
걍 산야초 반 상토 반 하니까 멀칭해도 물 많이줘도 되는 것 같긴 해요 산야초 최고...
산야초사서 해봐야겠네요 첨엔 펄라이트가 스티로폼인줄 알고 스티로폼 잘게 쪼개서 써보기도 했는데 펄라이트 사고 나니까 어라? 다르네? 하고 펄라이트만 써봤는데 산야초도 써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