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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그럴싸하지만 각잡고 실험한건 아니고 별생각없이 장애물 있는곳에 아보카도를 물만주며 방치한 결과 ㅋㅋㅋㅋ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에 며칠 담가 갈라진 씨앗 3개를 흙속에 한 1cm 깊이로 심음. 1년까지는 직광 피해야한다기에 북향베란다 야채통 뒤에 놓고 물만 계속 줌. 1번짤이 당시 배치 재현한건데 보다시피 빛을 애매하게 받은애는 웃자랐고 제일 모자랐던 애는 땅꼬마 그나마 넉넉히 받은애가 나름 그럴싸하게 자라고 있음 ㅠ

한 10센티 큰 다음 통 뒤에서 밖으로 빼줬는데도 초기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고 큰애 둘은 햇빛따라 휘어지는게 슬슬 덜해졌는데(흐려서 더 그런듯도) 쪼꼬미는 불쌍할정도로 엎어지고 방향바꿔줘도 꼿꼿해지기보다 꾸불텅해짐 큐ㅠ

결론은 아마 간접광은 충분하게 쐬어주자? 식린이의 무지성실험이라 걍 보고넘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