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유난히 공기중에 하얀 솜털이
많이 날리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게 전부 꽃가루이겠거니 하고 생각했겠지만
사실은 버드나무의 씨앗이다.
공기중에 먼지를 날리기 몇 달전인
3월경에 버드나무는 이미 꽃을 피웠다.
그것조차도 잘 못 보고 지나치는 사람이 많다.
이렇듯 꽃을 피웠으니 버드나무는 당연히 수정을 했을
것이다. 그 결과로 맺은 씨가 흩날리는 것이니 당연히
꽃가루가 아닌 씨앗이다. 그렇다면 왜 버드나무는 씨앗에
솜털을 달아서 날려보내는 것일까.
그것은 버드나무가 양수, 즉 햇빛을 많이 쓰는 나무인
것과 관련이 있다. 버드나무는 재빠르게 자라서 번식하고
다른 나무들보다 상대적으로 일찍 죽는 나무이다.
그래서 씨앗이 발아해서 자랄 때 그늘에서는
빠르게 자라지 못하므로 그늘을 만드는 어미 나무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다.
버드나무의 씨앗은 바람을 따라 수km를 이동할 수 있다.
그리하여 떨어진 씨앗은 그곳에 자리를 잡고
자라게 된다. 보통 버드나무가 자라는 곳은
햇볕이 내리쬐고 다른 나무들이 없는 노지나
강가, 하천 주변인 경우가 많다.
그곳에서 서둘러 자란 버드나무는 다시 꽃을 피우고
자식들을 날려 보내는 짓을 반복할 것이다.
70년도때까지만 하여도 버드나무는 조경수로도 많이 활용됬었습니다, 꽃가루문제를 겪긴 전까진요
안타깝네요 공원에는 아직 많이 심는거 같더라구요
와 여태 아카시아 꽃가루라고 생각했는데 - dc App
꽃가루도 아니고 씨앗이었음..
씨앗이 수키로...그래서 버드...나무인가? ㅎㅎㅎ
싱물가님 다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와 나 ㅋㅋㅋ 웃어서 자존심 상함 ㅋㅋㅋㅋ 저도 다시 봄 ㅋㅋㅋㅋ - dc App
챕터2 버드나무편도 열심히 배워야지 - dc App
보기만 해도 코가 간질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