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식쇼했던 아마그리스 도착
아마그리스 뿌리 다치게 하지말고 분갈이하라고 들어서
저녁에 시간날때 원래 화분에 있던 흙 최소한으로만 털어내고 분갈이 하려고 했는데
포장 풀다가 흘린 흙 치우려고 하다가 벌레 한마리가 꼬물꼬물 기어다니는걸 발견했어
급하게 벌레 처리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까만색이였고 더듬이가 뭔가 동글한거같았고 꼬리끝이 갈라진것같진 않았어
그리고 얼른 화분 옆으로 가봄.. 기존에 키우던 오르비폴리아 화분 옆에다가 새로온 화분을 잠시 놔뒀거든ㅠㅠ
그랬더니 새로 온 아마그리스 잎 위에 한마리가 뿅하고 올라와서는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고 있더라고
ㅁㅊㅁㅊㅁㅊㅁㅊ
화분 흙 다 엎고 뿌리에 있는 흙도 최대한 씻어낸 다음에 분갈이 마침ㅠ
되게 작은 한 촉짜리 아마그리스라고 생각했는데 흙 엎어서 털어보니 촉이 더 나고 있던건 의외의 수확이었지만
이번에 급하게 흙 씻어내고 하는동안 뿌리 상해서 죽어버리지 않을까 걱정
잠깐 옆에 놔뒀던 오르비폴리아에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벌레가 옮겨가진 않았을까 또 걱정ㅠㅠ
지금도 이게 뭔 벌레인지 개미인지 총채벌레인지 사진 이것저것 찾아봤는데도 모르겠음
일단 나온 벌레! 죽인다! 하고 급하게 잡아버린터라 자세히 기억도 못하겠고ㅠ
위시였던 아마그리스 들인 날이였는데 오늘 하루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정말
다음에 식물 들일 때에는 최소한 빅카드 희석한 물 저면관수부터 시키려고...ㅠㅜㅜㅜ
농약샤워 안하더라도 최소한 기존식물 옆에는 두지 말아야함 어떤 무시무시한게 숨어있을지 몰라ㄷㅡ - dc App
ㅇㅈ 내가 너무 안일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