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흙에 손가락을 집어 넣거나... 젓가락을 집어 넣는 방법을 많이 소개해 주는데... 나는 그 방법이 별로라고 생각함

이유는 그러면서 흙이 헤집어 지고 뿌리가 지표면에 많이 있는 식물들은 뿌리가 상함...

그걸 물 줄때마다 한다??? 흙 망가짐.... 손 닿은 곳으로 물길이 생기고 뿌리도 상하고... 실제로 딱 그 뿌리 방향으로만 과습증상이 나타난 경우도 있었음..

아마 계속 찔르다 보니 뿌리가 상해서 잎이 망가진것 같음..

똑같은 이유로 흙 습도재는 기구도 안쓰는걸 추천함 (아에 한번 꽂아놓고 빼지 않는 것들은 괜찮긴 한데... 성능이 정말 구림)



내가 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자면 


먼저 화분을 처음 데려오면...  좀 놔두다가 겉흙이 마른것 같다 싶으면 , 첫 물을 흠뻑 줌 (물 흘러나올때 까지) ( 이때를 기준점 잡는 거임)


그리고 그 화분을 나둘 장소에 두고 계속 관찰함..


물 달라는 신호를 줄때까지 물 안주고 말림.. (위치가 변하면 안됨... 위치에 따라 물 먹는 양이 달라짐)


물 달라는 신호를 주면 다시 물을 흠뻑 주는데... 이때는 물을 얼마나 줬을때 물이 세어나오는지 기록함


다음부터 물 줄때는 물 달라는 신호 주기 전날에 흠뻑주는 양의 절반만 줌


계속 그렇게 유지하다보면 계절이 바뀌고 장마도 지나가고 그럴거임... 


그러면 이 녀석이 보통 5일째 목말라서 고꾸라졌는데 4일째 고꾸라지는게 보임


그때는 물주기를 하루 당겨



거꾸로 날이 짧아지면서 물을 점점 적게 마시게 되면... 보통 5일째 물주면 됐는데... 아직 흙이 촉촉한 경우가 생김..


그럼 물을 주지않고 다시 좀 말려.. 나는 다시 물달라고 신호줄때까지 기달리지 않고 하루이틀정도 지나서 흙이 마르면 다시 물줌..



이렇게 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기록도 해야되고 귀찮지... ㅋㅋㅋ


그래서 나는 이걸 엑셀로 정리해서 기록함... 언제 물줄때 되는지 알수있게...화분마다 다 다르니까 이렇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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