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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처음 산 다육이가 은설이랑 바위솔이었는데

난 얘네들이 꽃인줄 알았는데 내가 꽃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잎이었고 꽃은 따로 있고..
뭔가 가짜 꽃 같아서 도저히 정이 안 가서 방임하다가 그대로 보냈어
생화인데 조화처럼 꽃인척 하는게 웬지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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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웃긴게 같은날 산 스투키는 여전히 내 최애임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그때 산 바위솔과 은설로 식덕에 입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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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도 주로 키우는건 다육이임..

그냥 꽃같이 안생겼고 좀 신기하게 생겼다 싶으면 무지성으로 지르는 경우가 많다

좀 신기하게 생긴 다육이에 빠지게 된 계기는 콩란 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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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저께 산 경화금과 피치앤스크림

ㅇㅇ 완전 꽃같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보니 너무 예뻐서 무심코 사버렸더라 싸기도 했고 (두당 1,200원)

오프에서 식쇼하다보면 위시에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확 땡기는것들 간혹 있자나 

딱 그런애들 이었음

분갈이 하고 보니 더 예쁘다

취향은 역시 돌고 도는건가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사실

제일 처음부터 열심히 고르고 골라서 바위솔과 은설을 샀었지…

이정도면 취향이 바뀐게 아니라 한결같다고 해야할것같다 ㅎㅎㅎㅎ


역시 다육이는 재밌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