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고딩 식붕..
엄마랑 아빠랑 싸워서 따로살아서 식물이 3~5일에 한번 관리하니까 식물이 계속 죽어나가서 스트레스 받고
어제 아빠의 실체를 보니 진짜 아빠가 엄마를 사람으로 안봤던데
그래서 되도록이면 엄마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아빠엄마 둘 다 진심은 아니지만 너(나)랑있으면 머리가 깨질것 같애, 그러면 너 그냥 버려버린다 이소리 하는데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고
근데도 막상 가족사진이랑 가족여행사진 보면 마음이 착잡해짐..
인생살기 너무 힘들다
힘내라 식붕이...
부모님 일은 자식인 내가 뭐 어쩔수가 없더라 힘내...
아이고 아직 어린데 많이 힘들겠다.. 힘내라는 말밖에 해줄 말이 없네..
너랑 비슷한 학창시절을 보냈고 환경도 비슷한데 난 이제 나이가 너보다 많아 어릴때 내 모든 불행의 근원이 너다 너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됐다 이런 소리 정말 잠ㅎ이 들었어 부모 둘다 한테 내가 정말로 후회 되는게 딱 몇가지 있어 1. 부모가 사이가 좋아 지면 내가 행복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그 두사람이 다시 좋아 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중간에서 노력 했던거 (니가 누군가가 싫은데 다른 사람의 노력으로 그 사람이 절대 좋아 지지 않아 빨리 포기해야하고 양 부모의 김정을 각자 이해하도록 하자) 2. 내가 부모와 가정이라는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었던것 ( 가족의 상황 부모의 상황 관계가 내 인생을 지배 한다고 생각 했다 내 기분 내 불안 내 학업 성적 내 생활 전부)
영향을 안받을 수 없다 이건 너무 당연하다 근데 내가 그 생각에 파고들어 자꾸 매몰 되는거임 우리 부모가 사이가 안좋고 나도 지지자가 없고 난 쓸모가 없고 환영 받지 못하는것 같도 간단하고 단순하게 생각해 볼껄 어떤 사람 둘이 싸워서 사이가 안좋은것일 뿐 내가 학교의 모 친구와 싸우고 걔가 그냥 맘에 안드는거 내 잘못도
걔 잘못도 이니고 그냥 사람은 서로 안맞을 수 있고 당연히 그게 누군가의 인생을 지배 하는 큰 대단한 사건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 해 볼껄 -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만 그 부모 둘은 사이가 안좋은대로 각자의 인생을 또 그런대로 살아간다 나만 그 가족이라는 율타리에 넘. 매여 있었던거지
지나고 나니까 그게 억울하더라고 난 근데 널 이해해 니 나이땐 부모의 울타리가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산 처럼 크게 느껴지는게 당연하거든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홀로 서기를 하게 되면 깨닫게 될꺼야 부모의 다툼이 내가 중고등학교때 느꼈던 것 처럼 엄청 난 일은 아니였음을 그러니 너도 니 인생에 좀 더 집중해보자
그 사람들이 너에게 뭐라고 하든 사로에게 뭐라고 하던 니가 니 스스로에게만 집중해보자 부모의 감정보다 니 감정을 더 생각해보자 그들의 시간에 살지 말고 니 시간을 살아 보자 거기에 더 집중해보자 화이팅 넘 아직 어리고 행복할 시간이 많으니까
딱 내가 생각하는 생각이네.. 경험담 진짜 고마워.. 그런데 난 아직까진 떨어지기 전 삶이 더 나은것 같애 너무 멋모르는 생각인가...
부모가 같이 사이좋게 지내면 그건 너무 이상적이지 근데 아십지만 두 사람이 서로 넘. 안맞는걸 어째 니가 너무나 안맞는 사람이랑 같이 지내야 한다면 그건 너무 고통일텐데 내가 너라면 양쪽 부모에게 부탁 하나를 할것 같아 절대로 내 앞에서 상대방 욕하거나 깍아내리거나 비아냥 대지 말것 사이가 안좋은건 그 두사람이지만 너와 엄마의 관계
너와 아빠의 관계는 개별적인 관계야 그걸 상대방 부모가 개입해서 자기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가진 안좋은 영형즐로 니가 니엄마나 아빠와의 개별적인 관계에 나쯘 영향을 주려는 시도를 니스스로 차단하고 막아야 해 이건 니가 좀 더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꼭 필요해 그러니 꼭 그렇게해달라고 해라
고마워..
부모 뿐만이 아니라 형제, 가족 나아가 사회관계에서 맺는 모든 관계들에도 적용이 될 거 같아요. 연인, 그리고 사회에서 맺는 관계들에 대해 회의감, 우울감을 가지고 지내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적어주긴 글에 감명과 위로를 받고 글 남깁니다. 행복하세요!
니 잘못이 아니야. 어른들이 잘못한거야 예쁘게 건강하게 잘 자라는 식물보면 기분좋겠고 식물들 아프면 마음대로 되는거 하나없어서 속상한 생각도 들겠지만 애지중지하며 하루 꼬박 식물만 들여다보는 사람도 시들게하고 아프게 하는일 많아. 마음 다치지말고 기운냈으면 좋겠다..
뭐가되었든 가정폭력범인 아버지 그늘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라며 네 앞날에 평화와 행복이 있길 바랄게 힘내고 네탓하지말고 네가 어찌할수 없는 일에 너무 애쓰지도 말자
정신적 스트레스 계속되면 꼭 성인되자마자 돈부족해도 독립먼저해라. 부모는 자식들 성인될때까지 케어하는게 당연한거야. 너가 부모한테 신세진다고 생각하겠지만 부모가 원해서 널 낳은거고 성인될때까지 책임질 의무가있어. 책임진다는 이유로 어른이 미성년자에게 나쁜말하는거 정말 이상한거야
부부싸움 본인이 해결하지못하고 애한테 화풀이하는건 양육자로서 정말정말 부족한 모습이고.. 너가 애인이랑 싸웠다고해서 5살짜리 아이한테 화내지않잖아 너네 가정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너가 가정과 너를 동일시하지 않길바래 사람마다 가지고 태어나는 복이 다 다르다 그걸 나쁘게 생각할필요없고 부러워할필요도없어 너도 그만큼 뭔가 더 가지고있을거야 그리고 가정에서
부족했던 정서적교류는 친구나 애인 그리고 너가 새 가정을 만들었을때 해도 충분해 인간은 원래 그런식으로 사회화되고 감정을 충족시키거든 그리고 너 자신이 너를 제일 다독여줄수있다는것도 잊지말고 아마 하루이틀 그런일이 일어난게 아닐거고 너도 감정적으로 상처받은 부분이 많을거야 성인이되고 상담받으면서 네 마음의 결을 잘 알아가면좋겠다 성인이 될때까지 힘내길 바랄
난 평소에도 아빠가 너무 싫어서 이제 좋네 마네 생각하는것도 지침.. 어서빨리 독립이 답인것 같네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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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생각해라.. - dc App
힘내! 나도 그랬어. 부모님들 영향은 받을수 밖에 없지만, 너가 지금 있는 자리에 충실히 있는게 너를 위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