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오랜만에 가는데 그 동안 내가 식린이가 되어 버린겨. 


본가 베란다에는 

스투키 화분만 4개, 30년 된 열매 맺는 벤자민 화분, 풍성충 관음죽, 

꽃피는 군자란, 각종 다육이, 선인장 난초 등등이 차고 넘치는데 

뭐 하나 훔쳐올거 없을까- 드릉드릉 하고 있음. 


안 쓰는 화분도 차고 넘칠텐데

뭐라도 주워 올 생각뿐이여. 

너무 좋다. 


뭐 좋은 거 생기믄 바-로 글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