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쓸게요
친누나처럼 친하게 지내는 유부녀 누나가 있음
어릴때부터 알았고 한동네 살고 집도 존나 가까움
그 집 부모랑 남편 애들이랑도 친함
근데 최근에 이 누나가 지네집 앞 도로
차안에서 지네 직장동료랑 물고빨고 하는걸 직접 봄
나랑 눈 마주치고는 차 시동걸어서 튐
그러고 다담날 연락와서 이야기좀 하자길래 갔더니
그 날 일 존나 떠보면서 자긴 그날 혼술하고 일찍 잤다고 구라를 침
그러면서 지차 블박이랑 cctv도 싹 지움
존나 어이가 없어서 다봤다 니네 가족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했더니
지네 엄마랑 애들팔면서 자기가 그랬을리 없다고 걔는 어려서 자기랑
절대 그럴 사이가 아니라고 계속 구라를 침
그러고는 담날 저녁에 또 그 남자 차가 와있는거임
톡을 보내니 잘거라고 하더니 그 남자가 새벽까지 그 집서 있다 나옴
참고로 우리집 내 방에서 그집 현관이 보임
그러고는 거의 주 3회 꼴로 그 남자가 찾아오고 있음
남편은 서울에 파견 가있어서 주말에만 오는데
주말에 길가다마주쳐서 인사하는데 어째야될지 모르겠더라
존나 충격적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니네같으면 어떡할거냐
모른척? 아니면 남편한테 얘기?
저러고는 저 누나랑 연락 아예 안하고있음
그 남편이랑 친한거 여도 이런건 말하면 욕먹고 원수될 가능성 생각해야해요. 부부의 세계에서 주변 사람들이 이태오 바람 입다문것도 그 이유임. 이해관계가 얽혀있거나 남 일에 내가 욕먹고 곤란해지기 싫어서. 쓰니가 말한다고해서 쓰니가 얻는거는 하나도 없고 , 딱 하나. 비밀유지를 안해도된다는 해방감을 얻겠네요. - dc App
다만 바람피는 사람을 이전처럼 대하기는 힘들다면 거리를 두는게 좋을듯. - dc App
아... 그래서 너무 답답하네요 엊그제도 그남자가 새벽5시까지 그집에 있다가 나오는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옆방엔 애들이 자고 있고 아래층엔 부모가 사는데도 미쳤더라구요;
남편한테 얘기하면 그 누나랑도 완전 끝이고 가정 깨지면 괜히 너때문에 가정파탄났느니 욕 들어처먹을꺼 뻔하고 사실 남편 입장에선 또 그런 사실을 알게되니 엄청 충격일건데 상황상 주말에만 온다고 하니... 이래저래 본의아니게 중간에 끼인 입장이 될건데 참 어렵넹
그러게요... 지금 상황이 너무 불편합니다 어찌해얄지를 모르겠네요;
왜 식갤와서 ㅈㄹ이노, 그냥 한입만 찬스 써
나같음 말함 말 안하고 넘어가기엔 남편이 너무 불쌍해 안들키면 개속 바람피는거 모르고 자기는 행복한 가정에서 지내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지낼거 아니야? 진짜 너무 끔찍할거같음 최대한 빨리 알고 파탄내든 용서해주든 해야할거같음
그런 인간은 친하든 뭐든 그냥 손절하는게 맞는거같음
남에 가정사에 왜 왈가왈부해 그냥 냅둬
난 그냥 음 누군지 모르게 남편오면 차에 쪽지나 붙여놔야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