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서울 외곽에 있는 재개발지역 빌라 1층으로 이사왔는데

여기 대지지분 크고 뒷베란다 방향에 흙밭 크게 있는 구조라서
1층 사는 한가한 할매할배들이 텃밭으로 쓰면서 먹을 수 있는 온갖걸 심음

문제는 그놈의 텃밭때문에 남의 집 베란다 창 코앞을 계속 왔다갔다하고, 새벽마다 시끄럽게 떠들고, 땅에 음쓰 묻고, 똥내나는 거름 써서 봄여름에 죽을맛이었음

작년엔 바빠서 신경도 못쓰다가 올 봄에는 내가 개지랄하고 베란다쪽에 cctv 설치해서 무단투기 신고하겠다 했더니 아직까지는 별짓 안함.

근데 문제가 요새 동네 할배나 호미 든 할매가 가끔 흙밭에 와서 슥 둘러보고 감. 존나 불안한거임. 시발 몰래 뭐 심을라고? 뭐 몰래 파묻을려고? 싶어서.

그래서 그런데 땅에 아무것도 못심고 안자라게 하는 방법 없음?
참고로 여기 관리소나 경비실도 없어서 내가 싸워야돼 시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