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8년전에 데려온
가로 세로 15센치도 안 되는 화분에서
맨날 목마르면 온몸을 뉘여가며 물달라고 시위하는 이름 모를 아이
분갈이 해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진급시켜줬어요
이름이 산호수라는 걸 처음 알았음
아울렛에서 옆에 있던 허브랑 같이 데려왔던지라 허브류인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향은 1도 안 나고 삐쭉삐쭉 자라기만 하더라..
이쁜 꽃도 피우고 빨간 열매도 맺는 것 같던데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ㅜㅜ
앞으로도 같이 무럭무럭 잘 자랐음 좋겠다
나는 식알못이지만 지금처럼 내 방문 앞으로 기웃거려준다면
그 때마다 열심히 물 줄게..
근데 원래 덩굴처럼 자라는 식물인가요
잘자라면 좋겠다
산호수 생명력 강하죠 ㅎㅎ 이 친구 덩굴처럼 늘어지게 키우면 예뻐요.
원래 그렇게 자라는군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