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르면 세상사 다 지친 것 마냥 축 늘어져 있다가

물 주고 잠시 후에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고개 빳빳하게 들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타임랩스로 찍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30분 정도 타임랩스 찍어봤는데 진짜 정신 차리는 게 보여


너무 신기하지 않아?

식물이 살아있다는 건 당연한 거지만 이럴 때 더더욱 생명력을 느껴

대단해 귀여워!!!!


데려올 땐 말년 병장 머리였는데 5개월여만에 히피펌한 것 같은 머리가 돼서 이젠 머리 좀 잘라서 번식시키려구

잘라야 더 잘 큰다는 걸 알면서도 자르는 건 너무 가슴아픈 일이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