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동거인에게 이 책상에서 제일 후지다고 생각하는 식물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한치의 망설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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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단소니 지목.

이유는?

"벌레먹고 시든 할미꽃 느낌이야"



띠용~ 앗! 나도 그랬지?

나도 ㅊㅅㄴ유튭에 맨날 나오는 아단소니 보고 첨에 진짜 흉물스럽다고 생각했음.
절대 저런 건 안 키운다했는데


요샌 아단소니 너무 좋다.신비로워.



그 다음에 온도차 큰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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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집 인테리어 구경하는 랜선 집들이 같은 거에 마오리소포라와 박쥐란이 자주 등장했는데

마오리족은 내 눈에도 갬성충만했는데
박쥐란은 레알 기괴했음.
영양엽이 갈색이면 존나 지저분해보이고.

아니다 다를까 아들놈도 나한테

박쥐란 흙위에 쓰레기는 왜 안버리냐고 잔소리했음.



지금 내눈엔 둘 다 우리집 5대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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