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우연히 들어간 화원(우연 절대 맞음)

에서 옛날부터 키우고 싶었던, 그러나 비싸서 못키웠떤 박쥐란이 오처넌이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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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박쥐란을 구매한 이유...)



잽싸게 데려와서 키우는법 찾아보니까 내가 원하던건 리들리 라는 종이고 내가 데려온건 그냥 졸라 흔한애였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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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어때 박쥐란으로 헌팅트로피 만들어보려고 했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얘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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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에 될까요? 근데 안대시면 죄ㅣ송해요...)


근데 또 유목이 박쥐란 활착시킬만한 건 존나 비싸서 배보다 배꼽이 더커지더라고?;;


찾아보다가 공산품인 나무쟁반은 가격이 거의 반절수준이더라고? 냅다 주문해버렸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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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무쟁반을 구매한 이유...)



목부작은 나무에 하는게 맞지만 요즘 파는 박쥐란 목부작은 활착이 거의 나무가 아니라 수태에 돼있어서 그냥 쟁반써도 괜찮을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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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온 나무쟁반.. 수태랑 마끈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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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나 아기 쥐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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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작업을 하고나면 뒤집기가 힘드므로 제일 먼저 뒤집어서 액자 못걸이를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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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 과 수태가 들어찰 자리에 대충 밑그림을 그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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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을 따라 못을 박아준다. 후에 못머리에 마끈을 달 예정이니 다 박지말고 머리밑 0.5cm정도는 남겨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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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박았으면 수태를 꾺꾹 눌러 자리를 만들어준다. 박쥐란을 대각선위쪽으로 박아줄 예정이기 때문에 아래쪽으로 갈수록 수태가 두툼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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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이 자리를 잡았다면 그 위로 수태를 흙이 안보일정도로 눌러 덮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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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미친듯이 마끈을 감아주면 된다. 보기싫은 마끈은 박쥐란이 자라면서 영양엽으로 가려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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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본!! 자리를맞춰 여기저기 옮겨봤다. 생각보다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노력에 비해 이쁘게 나오니까 게이들도 해봐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