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내가 식물 키우는 걸 다들 아니꼽게 봐 

그래서 식물등도 없고 가습기도 없고 식물도 몰래 몰래 내 돈으로 사서 눈치 엄청 보면서 키우고 있었어

식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몬스테라랑 테이블 야자 딱 두 가지야

몬스테라는 내가 정말 가지고 싶었던 식물이라 엄청 좋아하면서 키웠거든

근데 오늘 집에 오니까 새 순이 구부러져 있더라구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라구 사과 한 마디 없이 식물 하나가지고 왜 그러냐고

그렇게 할거면 나가서 살래..ㅋㅋ

진짜 짜증나고 슬퍼

얼마 전 올라온 식갤러 글도 생각나더구 

여튼

빨리 독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