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식물계로 끌어오기 프로젝트 full가동했읍니다

~진행 상황~



친구1.
부모님이 화원을 하시는데도
본인은 식물에 관심이 zero

->이거 이쁘지? 가질래? 가질래? 했을 때
ㅎㅎ 너네 집에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로 일관하던 친구임
이거 가질래?전략 폐기함

->수목원 데려가서 핑크바나나 실물 보여주고
바나나 키트 손수 받게 함 ㅋㅋ
키트 사용 후
급격하게 식물에 관심 생긴듯
매일 바나나 상태 보고함(아직 싹도 안 났음)

->바나나 외로울 것 같다기에
얼씨구나 바로 화분 안겨줬음

->실버리안 줬는데 아르지리우스보더니 이건 뭐냐고
얘가 더 이쁘다고 함; (=이걸 달라)
그건 아직 번식할 때가 안 됐으니까 기다리라고 했음

->실버레이디 보면서 이게 비슷한 애들 중에 제일
예쁘다고 함
그게 10배 비싸다고 알려줬음
보는 눈 있네,,,,,,

->놀러오면 알아서 혼자 식물 구경하고
뭐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채는 단계에 돌입함



친구2.
부모님이 관엽농장을 하시는데도
본인은 식물에 관심이 없음
집에서 알바로 단련된 삽목레벨이 높으나
식물 이름은 알지 못함

->며칠 뒤 우리집에 와서
직접 식물 선택 및 분갈이 후 가져가기로 함

->상당히 우호적이라 식물 소매넣기 성공할 것같음



친구3.
식물 길러본 적 없으나 배척하지도 않음

->생일 선물로 귀여운 화분+덩굴식물(미칸)줬음
변화가 있을 때마다 카톡으로 알려주는 걸 보니
아직 잘 키우는듯…?

->식물 죽으면 또 리필되니까
죄책감 가지지 말고 대충 키우라고 했음
(반찬통 이론 알려준 식갤러 고맙습니다…)

-> 친구2랑 조만간 같이 우리집 와서
또 다른 거 가져가기로 함

->여기도 소매넣기 성공


친구4.
스투키만 키워봄

->집들이 선물로 코로키아와 스킨답서스 선물했음
(예쁜 거+쉬운 거)

->(의외로) 코로키아 엄청 잘 키우는 중

->다음에 화훼단지 같이 가기로 함!!



친구5. 
사실 친구는 아니고 1달에 1-2번 보는 사람임

->2달 전쯤에
수경재배 세트(아단소니, 화이트마블퀸, 미칸) 줬는데
뿌리 많이 나와서 흙에 옮겨줬다고 함

->그 뒤로 다른 식물 샀다고 하시길래(피쉬본)
다음에 다른 세트 또 가져다드리기로 함

->식물등 영업 성공함 feat.알리직구
(식물등 있으면 을매나 좋게요?)



친구6.
식물 싫어함

->친구 어머니께서 식물 좋아하시는데
같이 화훼단지가서 골라달라고 하실 때마다
자기는 풀이 다 거기서 거기라 뭘 골라야될지 모르겠다고 함
마치 부인의 쇼핑을 따라나간 남편의 입장 같았음…!

->화훼단지에서 접선해서 내가 대신 골라드리고
그담에 친구랑 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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