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라이트나 마사토 산야초? 뭐 이런것들
흙에 섞으면 배수가 좋아진다는게 물이 쭉쭉 잘 빠진다는 뜻일텐데
예를들어서
흙은 부피100에 100의 물을 함수할 수 있고, 펄라이트는 부피100에 물10을 함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
흙 50 펄라이트 50 섞은 화분A랑
흙 100 섞은 화분B에
똑같이 물 100을 넣으면
화분 A는 55만큼의 물만 남기고 45는 아래로 빠질거고
화분 B 는 100만큼 화분에 머물거란 말이지?
그런데 식물의 뿌리는 대부분 흙에서 자라지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뚫고 자라진 않으니까
결국 부피대비 똑같은 물을 함수하고있는 흙만 뿌리 주변에 남아있을거고
결국엔 뿌리에 영향을 미치는 물은 화분 A나 B나 똑같은 거 아냐?
과습이 오는 이유가 뿌리 주변의 과도한 물로 인해서 뿌리 통기성이 사라지면서 썩고 무르는 증상이라고 들었는데
결국 똑같은게 아닌가 싶어서.
함수성이랑 배수성은 따로봐야하는게아닐까
그 두개를 따로 봐도 결국 펄라이트끼리 전부 이어져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지 않은 한은 상토를 통해 물길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아?
A랑 B랑 증발되는 물의 양까지 고려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남아있는 물의 양 차이가 많이 나는 거 아냐…? 물을 줬을 때 물기가 오래 남아있으면 과습이 오고, 촉촉~보송 사이까지 갔다가 다시 물을 주는 걸 반복해야 뿌리가 발달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 내에 수분이 빠져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dc App
그러면 펄라이트가 더 많이 포함돼있는 화분 A 가 흙의 함수 비율이 훨씬 빠르게 떨어질거라는 것이야? 그건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측면이라면 확실히 차이가 있을 것 같넹.
쭉쭉 잘 빠진다는게 아래로만빠지는게 아니라 물이 사라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로 생각해야하는구나
ㅇㅇ.. 증발까지 고려하면 화분 A와 B의 수분이 마르는 속도 차이가 날 것같아. 근데 나는 이과가 아니라 잘 설명은 못하것는디 뇌피셜임 ㅋㅋ - dc App
그걸 보수성이라고 하던가…?? 용토별로 보수성이 달라서 상토보다 보수성이 낮은 용토(펄라이트, 난석, 산야초 등)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뎅.. - dc App
나아는 몇 개월 안 된 식린이라서 나도 잘 몰라. 그러면 어떻게보면 배수성이랑 보수성을 혼용하거나 혼동해서 쓰고있다고 봐도 되겠네
아니면 단어들의 정의가 애초에 모호하거나 내가 잘못 알고 있었을수도 있겠당
용어에 대해서는 배수를 물주고 나서 밑으로 빠져나오는 물에 대해서말 말할 것이냐 or 총체적으로 물기가 사라지는 정도를 말할 것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2로 생각하고 말하는듯…? - dc App
그런 것 같아 완전 동의
근데 배수가 잘된다는건 길이 잘뚫려있다는거고 그길이 물과 공기 모두 지나가는거 아니양? 공기가잘통하니 잘마를거야
1과 2를 나누는게 큰의미는없어보영
글쓴이는 배수를 1이라고만 생각해서 글 쓴 거고, 화분의 물이 마르는 이유를 배수라고 보면 2니까 둘이 다른 관점으로 보고있는 거 아닌가..? 의미 범주가 다른데.. - dc App
제 생각인데 빨래 건조대에 빨래를 말릴때요 촘촘하게 젖은 빨래를 말리면 빨래가 잘 마르질 못하잖아요. 그러면 막 걸레쉰내가 나죠(이게 과습) 펄라는 젖지않은 수건같은 존재인거예요. 그런애들이 젖은 수건들 사이사이에 하나씩 껴 있으면 전체적인 빨래가 마르는 속도가 증가해서 걸래쉰내가 나지 않게되는, 과습이 오지않는 그런거 아닐까요?
그렇구나.. 배수라는 말을 증발의 관점에서 생각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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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증발의 관점이 맞는 것 같아!
해보면 효과 체감 되던데
본문글처럼 생각해서 사실 지금까지 한번도 섞어서 안써봤어. 온리 상토. 좀 섞어서 써봐야지 이제
산야초나 펄라이트나 휴가토 하이드로볼 이런 건 물 부어보면 지글지글 보글보글 소리가 나요. 미세한 틈에 물이 들어가는 소리같고요. 물이 흘러가고 나도 걔들은 일부 작은 구멍들이 공기를 함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마 과습 예방이 되는듯. 마사토는 잘 모르겠고요. 저것들은 확실히 식물이 필요한 만큼의 물을 오래 머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