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한놈을 보내 버렸습니다 ㅠㅠ
크루시아 라는 식물인데
1년동안 키워서 처음 올 때보다 새 순도 많이 올라와서 풍성한게 참 이쁜이 였는데
볕 적은 데에서 물 많이 주고 급 쌀쌀해진 날씨에 좀 노출 되었더니
1주일 만에 거의 모든 잎이 픽픽 다 떨어지더라구요
싱그러웠던 초록은 커피색으로 변해버리고 줄기 만져보니 물컹물컹 ㅠㅠ
결국은 오늘 미국 가버렸습니다.
초보라서 잘 못 키운게 참 속상하네요
비슷한 시기에 입양한 스파트필름 두마리는 폭풍성장 하면서 잘 크고 있는데 얘는 제가 키울만큼 호락호락한 아이가 아니었나봐요.
반려식물은 죽어서 화분을 남긴다기에
이뻐 보이는 레몬나무를 심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엔 유자인가 싶었는데 레몬이라네요
부디 이번엔 잘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레몬 이쁜걸로 사셨네여 잘 키우시길
크루시아도 쉽다고 했는데 과습으로 보내버려서 이번엔 볕 잘드는데서 잘 키우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