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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화분 3개 시작했다가 재미나서 이것저것 늘리다보니 집이 완전 정육점이 됐어요.

그러다가 한번씩 우리에서 탈출하는 토끼 덕에 집에 오면 자동으로 식물 개체수가 조절이 되어 있어서 우리 보수도 하고 식물 선물 선반이랑 조명도 다시 사서 지금은 사람사는 집처럼 보이네요.

갈색 아이는 누룽지고 하얀 아이는 유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