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우리 할머니 마당에서 키우던 화분들
추워지면서 집에 다 들여놨거든? (한 20개 정도)
근데 내가 할머니한테 벌래들 흙에 있을수도 있다고
농약치고 들이자고 하니깐
할머니가 괜찮다고 까짓거 벌래 조그만한거 집에
좀 있으면 어떻냐고 하셨는데

오늘 전화오셔서
너가 쓰는 해충약인지 농약인지좀 들고오라고
고무나무 화분에서 주먹만한 벌래 나왔다고 ㅋㅋㅋ
흙이 파해쳐진게 보일 정도고 그 두꺼운 고무나무 잎도
갉아먹은 흔적이 있다고 하시네;; (고무나무 개큼
2m정도 되는 고무나무임)
근데 빅카드로 대부분 벌래들 죽이는거 가능한가 몰겠네;;
저번에 옮길때 보니깐 작은 지네같은 애들도 본거같은데
할머니집 곤충파티 열린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