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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에 다이소에서 뭣모르고
집어왔던 다육이. 잘자라는 줄 알았으나
사실 웃자라는 거 였음. 안타까워서
야외에서 다육이 키우는 아주머니께 드림.

지나가다가 본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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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데리고 있던 얘 맞니??
스티로폼 상자에 넣을려고 하심
이렇게 월동준비가 되는 건가..
야외 파워가 좋긴 한가봐
대가리 부분은 짤라서 드렸는데
그 주변에 잎이 촘촘히 자랐어.
색깔도 변했어. 녹색이었는데 붉으스름..
이렇게 보니까 무슨 꽃 모양같기도 하고
어쨌든 부자집에 자식 버리고 간
가난한 부모가 된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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