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전에 다이소에서 뭣모르고
집어왔던 다육이. 잘자라는 줄 알았으나
사실 웃자라는 거 였음. 안타까워서
야외에서 다육이 키우는 아주머니께 드림.
지나가다가 본 최근 근황
내가 데리고 있던 얘 맞니??
스티로폼 상자에 넣을려고 하심
이렇게 월동준비가 되는 건가..
야외 파워가 좋긴 한가봐
대가리 부분은 짤라서 드렸는데
그 주변에 잎이 촘촘히 자랐어.
색깔도 변했어. 녹색이었는데 붉으스름..
이렇게 보니까 무슨 꽃 모양같기도 하고
어쨌든 부자집에 자식 버리고 간
가난한 부모가 된 느낌이었어.
- dc official App
ㅋㅋㅋㅋㅋㅋㅋ좋은 부모 만나서 햄보카게 잘 살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
크흡크흡 - dc App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길 ㅜ - dc App
따흐흑 - dc App
다육이는 직광에 달달 구워야 예뻐지더라 지금 한창 가을이라 기온차도 있어서 제일 예쁠때인듯
난 색깔이 바뀔 줄은 몰랐어. 한국 겨울은 못버티나봐? 스티로폼에 넣고 야외에 놔두면 겨울 나기 가능한거임?? - dc App
종바종임 다육이도 하형종 동형종 있어 여름에 크는애 겨울에 크는데 그래도 거의 5도 이하 기온에서는 베란다로 들여놓음 노지에서 버티는건 바위솔 종류는 가능 바위솔은 그래서 조경에서도 요새 많이 쓰더라구
아 ㅋㅋ 진짜 예뻐지긴했다
의도치 않게 꽃잎 따놓은 모양이 된 것 같아 - dc App
표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공감
노지 파워란.. 다시 다육이가 탐 나는 걸? - dc App
비유찰떡이네 ㅋㅋㅋ
몰래 먼발치서 바라만 봅니다. - dc App
머리부분 자른거 니가 자른거? 적심 잘햇네 그래야 저리 새 얼굴이 여러개 나옴
ㅇㅇ 내가 잘라서 드렸어 마지막 짤에 왼쪽 쪼꼬미 부분 추가로 심어진 게 기존 머리야. 솔직히 초심자의 운이었다고 봐. 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