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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걍 소품처럼 우뚝 서있는데, 요것도 나름 생명이라고 집에 혼자 있는 거 같지가 않음.
적당히 차갑고 단단한게 품 안에 앉고 쓰다듬어 주면 이런 힐링이 또 없음.

근데 아쉬운게 얘는 그 뿌리를 잘라서 심은 놈이라 이제 안 자란다면서요?
겨울이라 물 줄 일도 없고.. 교감이 부족해서 아쉬운 것…

다음 2호기는 주 2회 물 줘야 하는 놈으로 들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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