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멕시코소철 잎이 노랗게 변해가는것 같은데 이유를 알 수 없음.
수많은 엽록소 친구들 저세상에 보내고 긴장하며 멕시코 소철 주인님 모시고 사는 식린입니다..
8/15 엑*플랜트에서 모셔온 주인님 9/15에 첫 물 주며 분갈이 했고, (펄라이트 마사토 50% 분갈이용 흙 50%)
멕시코소철은 한달에 한번만 물 주라는 판매처의 말에 따라 10/15에 물 흠뻑 주었습니다..
평소에 직사광선은 들지 않는 창가에 두고 키우고 있으며, 혹시 과습 올까봐 물 주고 일주일은 받침 그릇에 나무젓가락 끼워서 엉덩이를 뽀송하게 해드렸는데요,
일주일전만 해도 괜찮으시던 분이 오늘 보니까 아랫잎이 노랗게 변하셨더라고요...
(이파리에 상처는 올때부터 있었습니다.)
호오오옥시 보름전에 드린 물이 과습을 불렀나 싶어서 나무젓가락으로 흙 찔러봤지만 뽀송했습니다 ㅠㅠ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했더니 1.과습이다 2.물부족이다 3.영양분부족이다 4.그냥 하엽이 지는 것이다
의견이 너무 다 갈려서 애타는 마음을 붙잡고 식물갤에 달려왔습니다 ㅠㅠ
제발 제 주인님 목숨만 살려주십셔...ㅜㅜ
빛이 부족하니까요,,
왜 따뜻한 노지에서 직광으로 키워야 되는 애를 빛 안 드는데서 키우시는 거여요...키우기 전에 식물 생육환경 정도는 찾아보세요
식물은 원산지 환경 그대로 따라갑니다...실내에서 키울 거면 50w이상 식물등 간격 20센치 이내로 설치해서 키우세요
바람도요
저는 고수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처음 죽인 식물이 멕시코소철이었어요. 과습이 무서워서 펄라 팍팍넣어 토분에 심고 갤러처럼 궁디도 뽀송하게 띄워주고 서큘 틀어주고 물도 박하게주고 햇빛도 쨍쨍하게 보여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애가 점점 누렇게 죽어가길래 뽑아보니 뿌리가 다 녹아 없어졌더라구요. 전 절대 과습 안오게 최대한 노력했는데
절대 과습이 아닐텐데 뿌리가 다 녹다니. 도대체 이유를 알수가 없었는데 죽고 1년이나 지난뒤에 식갤에서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초보는 과습으로 식물을 죽이지만 어중간하게 초보를 벗어난 사람은 건조로 많이 죽인다고. 너무 흙을 말려서 뿌리가 손상을 입었고 그 상태로 물을 주니 뿌리가 다 녹아버린다구요.
아 물을 줬는데 상태가 안좋아지다니 과습인가보다! 하고 물을 또 더 말려서 뿌리는 더더 상하게 되고 그렇게 식물을 죽인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햇빛도 영양도 과습도 아닌데 물을 준 이후로 상태가 안좋아진다면 저같은 경우도 한번 의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