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조인폴리아 다녀왔는데,
저는 식린이라 ㅠ 아직 희귀식물은 잘 모르기도 하고 일종의 수련(?)중이라 ㅋㅋ
제 눈에 예쁜 아이들 딱 5개만 사왔 ㅋㅋ
용인 화훼단지가 좀더 일반적인 식물들이 훨씬 많고 더 싼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또 간김에 식물 사야죵
포인세티아는 아직 큰 토분을 못사서 분갈이를 못했지만, 크리스마스 대비를 위해 샀고(이렇게 큰게 만원이었어요 왕세일중)
피어리스는 전전부터 너무 이쁘다 생각했었어요 이미 집에 있는 남천이랑 살짝 비슷하긴 하지만....ㅎㅎ
스킨답서스는 예전에 엄마 집에 냉장고 타고 길게 내려와있는거 너무 보기 싫었었는데,
이제는 왜이리 이쁜지, 특히 형광 스킨이 너무 예뻐서 결국 하나 사고
폴리셔스는 또 왜이렇게 예쁜거죠 ㅎㅎ
요즘 왜인지 작은 나무처럼 보이는 식물이 엄청 예뻐보여서요 ㅎㅎ
파주 간김에 이케아도 갔었는데, 사실 전에는 이케아 화분 봐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서 토분 왕창 사오고 생각보다 이쁘고 가격도 착해서 너무 신났...
쟁여놓는 용도로도 몇개 더 사왔어요
용인 화훼단지에서 사왔던 라벤더도 꽃 이제 피고(악 너무 예뻐요)
오렌지 자스민은 거의 여름부터 계속 꽃 피었다 지었다 해서 향기도 좋고 예쁘고! 열매도 달려서 꽃이랑 같이 보니까 또 새롭
씨앗 있던거 싹나게 해서 키운 오이도 이만치나 자랐고 너무 신기해요
매번 분갈이 하다가 허리 나갈거 같지만 식물 키우는게 이리 재밌고 뿌듯한 일이라니,,, 식물 책 3권이나 빌려놨어요 꼼꼼히 읽고 식린이 졸업해야죠 ㅎㅎ
원래 조인폴리아는 여러 종류를 갖다놔서 유명해진게 아니라 방문 30프로 할인이랑, 가끔 희귀식물 유묘를 싼 값에 푸는거, 미친 크기의 박쥐란과 행잉식물의 대중화, 그리고 정원 구경하는 재미로 유명해진거야. 갤러 얘기처럼 다양한 거 보고싶으면 화훼단지 가는게 맞음!!
아아 그렇군용 몇몇 유투브 소개영상 보고 안에 식물원 보고싶기도 하고 30프로 할인한다니까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박쥐란 진짜 미친듯이 크더라구요 그리고 말씀처럼 행잉식물 정말 많고 구경 재밌었어요 저희집에 행잉식물 하나도 없었는데 고르고 골라서 타라도 하나 사왔어요 ㅎ 아직 뭘 모르니 희귀식물도 많던데 보고 별 감흥을 못느껴서 그랬지 좋은 경험이었어용 식물 구경 가는거 너무너무 재밌어요 진짜
ㅎㅎ 재밌었음 된거죠. 조인폴리아는 박쥐란 구경만으로도 한번은 가 볼 가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