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이 아닌 사람이 다니는 인도와 차도 사이에서 연석 틈에 핀
잡초 같은 거 있잖아요
그런 잡초가 자라서 민들레, 별꽃 같은 거요
너무 힘드니까 아름다운 세상을 꼴보기 싫은 마음이 앞서더라고요
죄 없는 꽃들이 불쌍하다고요?
애초에 길가에서 모기같은 해충처럼 잡초로 태어난게 문제입니다
근본 자체가 없어요
꼬우면 화단에서 태어났어야지
자연을 사랑하는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도 힘들 땐 꽃을 마구 밟았잖아요?
인적도 없고 보는 사람도 없으니
화가 나서 그 꽃들 짓밟아 문지르면서 뿌리 다 나오게 하고
꽃들에 싸커킥으로 이리저리 걷어차고
수십개 정도 꽃 모가지 다 따버리면서
스트레스를 풀긴 했는데
마치 머리 없는 듀라한 같아서 섬뜩하더라고요
꽃들 설마 죽은 거 아니겠죠?
줄기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다시 꽃으로 자라겠죠?
여기 꽃이 불쌍하단 사람 아무도 없음 이런 어그로들 되게 자주 오는데 아무도 관심없고 타격 1도 없으니까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 안하셨으면
애꿏은 식물에 화풀이하니까 좋으신가요...? 작성자님도 식물에게 화풀이 하고나서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작성하셨을 거 같은데 스트레스는 다른 건강한 방법으로 분출하는게 전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 dc App
힘들고 화가난다면 그 스트레스는 푸는게 좋아요. 운동하면서 땀 푹 흘려보는것도 좋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려보는것도 좋고.. 잘 푸시길!
마음이 많이 힘든가보다. 잘 추스려봐 - dc App
생명을 해하는 방식은 너한테도 안좋을것 같아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을거야 그러니까 너도 식물 키워보는게 어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