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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서 포트에 심어 기르던 묘목을 산 중턱에 옮겨심었습니다.

나름 고생해가며 열심히 옮겨서 잘 심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아이들이 잎이 말라서 시들며 축 쳐져서 죽은 듯이 보이더라구요.

물은 열심히 잘 챙겨서 주었고 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대부분은 옮겨서 심었지만 심을 곳이 부족하여 심지 못한 아이들은 포트에서 기르던 하우스 옆 땅에 심어주었습니다.

하우스 옆에 심어준 아이들은 쌩쌩하고 건강해보이는데 옮겨심어준 아이들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보니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보았는데

다른 부분은 찾지 못했지만 트럭으로 포트를 옮기는 중에 탑차가 아닌 일반 트럭인지라 바람을 많이 맞은 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디 건강히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은데 바람을 맞아 잎사귀도 다 떨어진 채 힘없이 쳐진 이 단풍들이 건강해질 방도가 있을까요?

방법이 있다면 며칠 밤새서 고생하더라도 꼭 살리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