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인터넷 커뮤니티를 잘 안해서 이렇게 물어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식물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여름 중순에 갑자기 식물선물을 두개 받았습니다.

그 중 모기에 고통받는 절 보고 파리지옥을 준 친구가 있습니다.


파리지옥을 여름에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는 방을 피해 주방 창가에 둘때는 잘 자라는 것 같았어요.

확신할 수는 없는게 잎이 너무 빨리 죽었습니다. 근데 잎이 하나 시들어 갈때쯤 새 잎이 엄청난 속도로 나와서 금방 커지고 그랬거든요?

근데 처음 올때는 그 파리지옥 벌레 잡는 부분이 되게 컸는데 갈수록 잎이 커지고 벌레 잡는 주둥이?부분은 작아지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모기도 한두마리 잡고 그래서 잘 자라고 있겠거니 했는데요...


요새 추워서 난방을 하는 방안으로 들였습니다.

햇빛이 잘 안들기는 하는데 파리지옥은 오히려 직사광선이 안좋다 그러고 해서 가끔 창문앞에 두고 밤에 선반으로 옮기고 하고 있었는데

시들시들해서 다른 식물한테 주는 영양제도 줘봤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은건가 싶어서 잎을 들춰봤는데 이전에 시들어서 까매진 잎들에 무슨 날파리 같은게 기어다닙니다.

어어엄청 작구요 날개는 있는거같은데 죽어서 까맣게 된 잎당 한 서너마리씩 기어다닙니다.

징그러워서 얼른 덮어버렸는데 작아서 사진도 잘 안찍힙니다ㅠㅠ


뿌리파리? 는 크기가 좀 큰것같은데 얘는 엄청 작은것같구..

어떻게 퇴치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름에는 쌩쌩하던 애가 요새 모양도 안이쁘고 축축 처지는것같은데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ㅠㅠ

받을 때 플라스틱 물받침에 일주일에 한번씩 물 부어주면 된댔어서 지금까지 쭉 그랬었는데 다르게 주는게 좋을까요?

분갈이라던가 영양제라던가... 죽은잎은 제거를 해주는게 맞는건가요? 썩어서 퇴비가 되어라~ 하고 냅뒀는데 거기에 벌레들이 기어다니는걸 보고 잘못됏나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