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신스 아마릴리스 이런애들
어릴땐 학교에서 식물 관찰일기 쓰라고 시켜선지
봄에 화원이나 문방구에서도 팔았는데
그 뚜껑엔 구근 고정하게 되어있고
구멍나서 뿌리는 아랫쪽 컵으로 빠지는 거.

그거 향도좋고 깔끔해서 키우는 맛이 쏠쏠했눈데
요새 다들 추식구근 사길래 갑자기 생각나

혹시 그냥 지금 파는 구근들 사서
흙에좀 박아뒀다가 싹 나면
1회용컵으로 비슷하게 만들어줘도 잘자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