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사면 종류도 다양하고 이것저것 섞어서 배합할 수도 있던데 오프에선 맨날 똑같은 그 흰 비닐 포대 흙
그렇다고 온라인으로 사기엔 내가 화분이 많은 것도 아니라 50l 한 포대 사서 흙을 갖고 있기 부담스럽고 소포장으로 사면 가격에 배송비의 비중이 너무 커짐
아예 필요한 원예 자재 다 묶어서 사려고 하면 은근 여긴 이거 빠지고 저긴 저거 빠지고 모아 사기도 힘들더라고
계속 그냥 이거 하나로 ok! 이런 흙 쓰는 거 괜찮?
아님 뭐라도 좀 섞어줘야 좋을까
배합을 위해서 종류별로 다 사기엔 또 너무 남음 보관할 장소도 없고
키우기 어려운식물아니면 상관없음
흙 편식하는 식물은 누구임?
가장 저렴하고 무난한건 관엽식물용 분갈이 용토 10l짜리랑 퍼라이트 한봉지 정도인듯. 배합비율에 따라서 커버리지도 넓어지고 가격도 성능도 만족스럽고 판매자도 많아서 같이 묶음배송도 쉬운편이지.
흙 섞어보게 다양한 종류로 팔았으면 좋겠는데 분갈이흙 외에 퍼라이트만 한 무더기인 이유가 있었네 동네에서 퍼라이트까지는 살 수 있어
자생지 환경 고려하고 실내원예다보니까 배수와 통기를 신경써서 그런거지 그냥 상토 100에 키워도 대충 잘 크는 식물도 많음... 나는 오샤베 유칼립투스 싱고니움 대충 상토100에 심어둔 것들 있는데 잘크긴 함
암튼 식물마다 다른 건데 일단 뭘 키우냐, 어떤 환경에서 키우냐, 무슨 화분에 심고 싶냐 이것부터 고려해서 차근차근 구매하면 될 것같은데...
걍 앵간해선 화원분갈이흙에 펄라이트만 사서 좀 조절해줘도 충분해
우리집 식물들 90%가 다이소흙으로 시작했는대 잘만 자라더라 아무거나 써도 배수잘되고 비료 좀 주면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