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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내 생일케이크는 
상자가 열린 채로 냉장고에 들어있었다. 
심지어 나도 아직 먹긴 커녕 뜯어보지도 않았는데. 

아나- 내 물건 손 좀 대지 말라고 ㅠㅠ
진짜 지긋지긋하다. 

스트레스엔 역시 식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