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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만드는 그 잡초 맞아.


잡초같은 걸 왜 키우냐고 할 수도 있는데


프로개님 알지?


프로개라고 유명한 식물 블로거가 있거든.


그분이 잡초의 미학이라는 글에서


명아주와 몇몇 잡초를 기른 걸 봤어.


명아주가 생각보다 빠르고 엄청 크게 자라더라.


내가 그런 식물이 취향이거든.


마침 집 주변에 흔히 보이는 게 명아주라


작은 새싹 하나 뽑아와봤어.


그랬더니 이렇게 자라더라.


명아주로 나물도 만들어 먹는다고 하던데


한번 먹어볼까 싶기도 하고.


지팡이는 못해도 나무젓가락은


만들 수 있어 보이기도 하네.